미추홀, 22일 '지구의 날' 맞아 오후 8시부터 1시간 소등
미추홀, 22일 '지구의 날' 맞아 오후 8시부터 1시간 소등
  • 유용준 기자
  • 승인 2021.04.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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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구는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지구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1970년 미국 민간단체에서 제정 후 전 세계로 확산된 기념일이다.

구는 공공기관 조명 소등 및 컴퓨터 등 기기전원 차단을 통해 전국적 소등행사에 동참하는 한편 공동주택 등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소등행사를 통해 기후변화 심각성을 인식하고 에너지 절약 등 저탄소 생활 실천 운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미추홀구/유용준 기자 

yjyou@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