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대학교가 중간고사 기간을 맞이해 아침 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해 '따뜻한 천원의 아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면서 곽병선 총장 이하 교직원들이 일일이 챙겨 주었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황룡도서관 앞 광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따뜻한 천원의 아침'행사는 아침 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편식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활기찬 몸과 마음으로 학업에 임하는 것을 돕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1일 300개씩 4000원 상당의 간편식을 1000원에 지원하고 있으며 행사 장소도 통학버스 하차 지점에 근접해 있어 학생들의 반응도 좋은 편이다.
이외에도 군산대는 학생들의 건강한 캠퍼스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식을 저가에 지원하는 행사를 연중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학기당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 등 총 4회씩 '따뜻한 천원의 아침'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교내 학생회관 및 편의점에서 매일 80개 분량의 쌀로 만든 간편식을 1000원에 지원하는 “천원의 아침밥”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천원의 아침밥' 행사는 지난 3월 10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6월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iyg3537@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