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국토정보교육원, '공간정보 전문가 양성' 교육생 모집
LX 국토정보교육원, '공간정보 전문가 양성' 교육생 모집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1.04.1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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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일까지 접수…협력기업 우선 취업 특전
작년 LX 국토정보교육원 공간정보아카데미 교육생 단체사진. (사진=LX)
작년 LX 국토정보교육원 공간정보아카데미 교육생 단체사진. (사진=LX)

LX(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이 공간정보산업을 이끌어갈 젊고 참신한 인재 발굴을 위한 '공간정보 응용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교육은 국토교통부 '국가공간정보 창의인재양성 계획'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으로 구성된다. 정원은 30명이다.

지원 대상은 공간정보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졸업자·예정자다. 오는 6월1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로 지원할 수 있다.

교육생은 서류·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최종합격자는 6월18일 발표된다. 교육은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28일부터 11월26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공간정보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공간정보 기초이론과 자바프로그래밍, JDBC, 지도API 등 기본프로그래밍을 토대로 한 실무교육과 팀별 프로젝트 발표 등으로 꾸려진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수료생에 한해 훈련수당이 지급되며, LX 협약기업에 우선 취업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윤동호 국토정보교육원장은 "공간정보아카데미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다방면의 인재 양성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공간정보산업을 이끌어갈 창의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