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제7기 미추홀구자원봉사대학 첫 강의를 시작했다.
제7기 미추홀구자원봉사대학은 13일 입학생 89명이 1회차 통합교육 과정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자원봉사대학은 지역주민 및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배워서 봉사하는 재능나눔 리더양성’을 목표로 안전, 교육, 노인건강, 환경 등 4개 전문분야별로 12회기씩 운영하며 6월 29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수료 후에는 재능 나눔 리더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윤계림 소장은 “어려운 시기에 봉사활동에 뜻을 품고 참여해 주시는 자원봉사대학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렵게 시작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미추홀구/유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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