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80만원 지원···읍·면에 16일까지 대상자 추천
강원 철원군은 지역 내 저소득으로 등록된 장애인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2021년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전했다.
이에 따라 군 주택부서는 각 읍·면별 1호씩 총 6개 주택에 대해 추천을 받아 호당 최대 380만원 이내에서 장애인 편의시설 및 주택보수 서비스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오는 16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추천해야 하고 선정된 장애인 주택의 사업량이 초과할 경우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이달 중 사업대상자를 선정 후 5월부터 주택보수 시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수 군 주택담당은 “농촌지역인 철원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주택개조사업을 통해 주거복지 실현과 군민 삶의 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장애인의 생활편의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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