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복고감성 물씬 '신라 셀프 사진관' 오픈
신라스테이, 복고감성 물씬 '신라 셀프 사진관' 오픈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4.0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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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티모드'와 협업 촬영부터 보정, 인화까지 원스톱
신라스테이 구로 첫 선, 이달 말 삼성점 두 번째 개장
신라스테이가 선보이는 '신라 셀프 사진관' 모습. (제공=호텔신라)
신라스테이가 선보이는 '신라 셀프 사진관' 모습. (제공=호텔신라)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는 언택트(Untact, 비대면) 시대에 호캉스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신라스테이 구로에 ‘신라 셀프 사진관’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신라 셀프 사진관은 흑백 셀프 사진관 ‘오디티모드’와 협업해 팝업 스토어로 꾸민 것으로, 셀프 촬영부터 인화, 보정까지 원스톱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라이빗 스튜디오다. 신라스테이는 친구와 연인, 가족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호캉스는 물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라 셀프 사진관은 신라스테이 구로의 미팅룸 공간을 재단장해 꾸몄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흑백 셀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호텔 안 사진관’을 모티프로 기획됐다. 

다수 인원이 한 공간에 모이는 일반 스튜디오와 달리, 40여분의 예약타임당 1팀만 단독 촬영해 안전하면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 촬영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하고 간직할 수 있어 레트로(복고) 감성까지 더했다.

신라 셀프 사진관은 ‘신라 셀프 사진관 패키지’ 이용객 또는 오디티모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한 소비자 누구나 방문해서 셀프 촬영이 가능하다. 신라스테이 구로 1층에 위치해 있으며, 매주 금~일요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특히, 신라 셀프 사진관 패키지는 객실 숙박과 함께 셀프 사진 촬영권 등으로 구성됐고, 소품으로 활용 가능한 이니셜 풍선·파티 모자·토퍼 등으로 구성된 파티용품 세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6월 30일까지 신라스테이 구로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호텔신라는 “신라스테이 셀프 사진관은 구로 외에도 신라스테이 삼성 최고층 객실을 재단장해 4월말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오픈 할 예정”이라며 “추후 신라스테이 마포 등 전국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