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으로 시행하는 ‘문화예술 신중년동아리(별별인생) 지원사업’을 위해 신중년 동아리 단체를 오는 12일부터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청년동아리(별별청년) 지원사업’에 이어 신 중년을 대상으로 문화생산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에서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디어 사업으로 음악, 국악, 연극, 미술, 사진 등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공모 유형은 문화예술형·세대소통형·학습형이다.

시민영역으로 확대·재생산이 가능한 사업이어야 하고, 단순한 동아리 회원들의 취미생활 위한 사업은 배제된다.

신청대상은 영천시에 소재한 문화예술 동아리 및 단체로, 고유번호 등록 단체이면서 회원 나이가 만 41세에서 65세 이하로 5인 이상이어야 한다.

공고문은 이달 5일부터 30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접수기간은 4월12일부터 30일까지 시 문화공감센터(충효로 48, 2층)에서 접수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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