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일 오전 10시 현재 누적 투표율은 11.48%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이날 오전 10시까지 진행 중인 사전투표에서 1216만1624명의 선거인 중 139만6648명이 투표를 마쳤다.
재보궐 선거가 이뤄지는 지역 중 서울시장 선거는 94만4394명(선거인수 842만5869명)이 투표해 12.1%,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31만2598명(선거인수 293만6301명)이 투표해 10.65%의 누적 투표율을 보였다.
2020년 21대 총선 당시 같은 기간 기준 투표율은 14.04%였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거주지와 상관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있다. 본 투표는 4월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신아일보] 이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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