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GS리테일, 2025년 매출 25조 목표
'창립 50주년' GS리테일, 2025년 매출 25조 목표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03.31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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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합병을 통한 온·오프라인 연계 강화
ESG 경영, 보훈문화 홍보 등 사회적 책임 집중
허연수 부회장 "계속된 혁신, 100년 기업될 것"
GS리테일 직원들이 GS리테일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행사 홍보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GS리테일 직원들이 GS리테일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행사 홍보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GS홈쇼핑 합병을 통한 온·오프라인 연계로 2025년 매출 25조원 달성한다는 목표를 선언했다. 또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GS리테일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31일 중장기 비전과 사회적 역할, 창립 기념 고객 감사 캠페인 계획을 발표했다.

GS리테일은 1971년 금성전공으로 설립됐다. 이후 GS수퍼마켓(GS THE FRESH)의 전신인 럭키수퍼체인을 시작으로 유통산업 근대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GS리테일은 특히 국내 첫 토종 편의점 브랜드인 GS25 외에도 이(e)커머스, 헬스앤뷰티(H&B)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현재 일평균 6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유통 종합 유통대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GS리테일은 “기존 사업인 편의점, 슈퍼 등 오프라인 점포에 소비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도입해 압도적 업태 1위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지난해 개발사업에서 깜짝 실적을 이끌어내는 등 종합 디벨로퍼(개발업자)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와인25플러스(스마트 주류 오더), BOX25(무인보관함) 등 O4O(Online for Offline) 서비스 제공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연계를 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 7월 GS홈쇼핑과의 합병을 통해 고객 데이터 통합, 온·오프라인 물류와 배송 인프라 통합·확대, 통합 상품 개발 등 강력한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으로 거듭나 대한민국 NO.1(넘버 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아, 2025년 기준 매출액 25조원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GS리테일은 ESG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 보훈문화 홍보 등 사회적 책임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구상이다.

GS리테일은 지속 가능 경영, 지역 사회 공헌자로 역할을 수행하고자 올 3월 ESG위원회를 출범했다. GS리테일은 2019년부터 ‘Green Save(그린 세이브)’를 선포하며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하는 등 전사차원의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GS리테일은 △연 1억6000만잔 이상 판매되는 카페25의 종이컵과 부자재 친환경 소재로 변경 △무라벨 PB생수 도입 통한 연 50톤 이상 비닐 폐기물 절감 △소매업계 첫 1만개점 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SEMS) 구축 △전용 앱을 통한 전자 영수증 발급 문화 등 선도적인 친환경 경영을 펼치고 있다.

GS리테일은 ‘일상에서 함께 하는 나눔 플랫폼 GS리테일’이란 방향성 아래 △임직원과 경영주가 직접 참석하는 ‘GS나누미 봉사단’ △점포 기반의 심정지환자구조, 여성안심캠페인 등 소비자 안전 캠페인 △푸드뱅크 기부 △재해재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보훈처와 함께 독립운동가 알리기 도시락 스티커 캠페인 △소비자와 함께하는 임시정부 역사탐방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 캠페인 △의사·열사 알리기 등도 추진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이러한 다양한 사회적 역할과 소통, 책임 경영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실제 GS25는 2020년 업계 처음으로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편의점 본부와 가맹점, 협력업체 간의 상생을 인정받았다.

GS리테일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GS25)에 16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이외에 고객만족경영대상 명예의 전당 헌정(2016년), 한국서비스대상 종합유통부문 첫 명예의 전당에 헌정(2019년) 등 소비자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

허연수 부회장은 “GS리테일은 지난 50년간 계속해서 변화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산업 트렌드에 맞춰 발빠르게 변화하고 스스로를 혁신해 왔다”며 “5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GS홈쇼핑과의 합병을 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통합 쇼핑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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