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스가 해리포터를 제치고 북미정상에 올랐다
지-포스가 해리포터를 제치고 북미정상에 올랐다
  • 신민아기자
  • 승인 2009.07.2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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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영화로 옮긴 ‘지-포스’가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를 제치고 북미 박스 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7일 북미 박스오피스 모조닷컴에 따르며, ‘지-포스’는 지난 주말 3일간(24~26일) 3697개 극장에서 3215만2000달러를 벌어들였다.

23일 개봉 이후 현재까지 누적수익은 3218만5000달러다.

‘지-포스’는 ‘캐리비안의 해적’, ‘CSI’ 등을 제작한 제리 브룩하이머 사단이 제작했다.

니컬러스 케이지와 페넬로페 크루즈 등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지난주 1위였던 ‘해리 포터’ 여섯 번째 시리즈는 4325개 극장에서 3000만 달러를 쌓아 2위에 랭크됐다.
누적수익은 2억2183만4000달러다.

3위는 ‘어글리 트루스’다.

주말동안 2882개 극장에서 2700만 달러를 벌었다.

‘오펀:천사의 비밀’이 1277만 달러로 4위, ‘아이스 에이지3:공룡시대’가 820만 달러로 5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