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이나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25일 동해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포차식당 관련 확진자 6명 중 3명이 동해시청 직원으로 밝혀져 시청 해당부서를 폐쇄하고 방역후 동해시청 직원 123명을 전수검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OO초교 자녀관련 278번(30대 남성)과 관련해 6명이 양성판정을 받은데 이어 동해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은 1명 등 총1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동해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며 강원도에 병상배정을 요청했다.
현재 동해시 누적확진자는 총 291명이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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