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춘천서 세계 첫 도심 특화 서비스센터 오픈
폭스바겐, 춘천서 세계 첫 도심 특화 서비스센터 오픈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1.03.2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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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롯데마트 내 입점…공식딜러 아우토플라츠 영업 맡아
폭스바겐 춘천 시티 익스프레스 내부 전경. (사진=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춘천 시티 익스프레스 내부 전경. (사진=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는 세계 처음으로 도심 특화형 서비스센터 ‘폭스바겐 시티 익스프레스’를 국내에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폭스바겐 시티 익스프레스는 폭스바겐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안한 도심 특화 서비스센터다.

세계 첫 폭스바겐 시티 익스프레스는 폭스바겐 춘천 시티 익스프레스는 강원 춘천 지역의 핵심 상권 내 위치한 춘천 롯데마트 지하 1층에 입점했다. 폭스바겐 춘천 시티 익스프레스는 해당 지역 공식 딜러인 아우토플라츠가 영업을 맡는다.

폭스바겐 춘천 시티 익스프레스는 연면적 198.5제곱미터(㎡) 규모에 일반 정비를 위한 2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이곳에선 엔진오일, 필터류, 브레이크 디스크·패드, 타이밍벨트 교체 등 간단한 소모품 교환과 경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무다.

폭스바겐 춘천 시티 익스프레스에서는 폭스바겐 원주 서비스센터와 연계해 사고차량 접수를 할 수 있다.

사고차량 접수는 소비자가 사고차량을 춘천 시티 익스프레스에 입고하면 원주 서비스센터로 차량을 이동해 수리한 후 다시 시티 익스프레스로 보내 소비자가 픽업하는 시스템이다.

아우토플라츠가 운영하는 시티 익스프레스는 하루 최대 15대까지 정비할 수 있다.

폭스바겐 춘천 시티 익스프레스는 오픈을 기념해 이날부터 입고자에게 폭스바겐 텀블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경회 아우토플라츠 대표는 “폭스바겐이 전 세계 처음으로 선보이는 도심 특화 서비스센터인 시티 익프레스의 시작을 폭스바겐코리아의 공식딜러로서 분명한 노하우를 가진 우리 아우토플라츠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특히 이번 폭스바겐 춘천 시티 익스프레스는 유동인구가 많은 춘천 롯데마트 내 입점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자 하는 시티 익스프레스의 취지를 더욱 살렸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고객들의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