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마역 아피체 더 봄', 내달 초 분양
'세마역 아피체 더 봄', 내달 초 분양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1.03.22 1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탄신도시 생활권…전용면적 34~52㎡ 171실 구성
세마역 아피체 더 봄 투시도. (자료=W건설)
세마역 아피체 더 봄 투시도. (자료=W건설)

W건설이 내달 초에 '세마역 아피체 더 봄'을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세마역 아피체 더 봄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4~52㎡ 171실 규모로 조성된다.

교통 여건은 지하철 1호선 세마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이를 통해 서울 용산역까지 1시간, 평택 지제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북오산 나들목을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오산~화성고속도로와 평택~파주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 세교지구와 동탄신도시를 잇는 필봉터널이 오는 12월 개통이 예정돼 있다. 필봉터널을 통해 동탄역SRT 이용이 가능하고, 동탄신도시 생활권 공유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광성초등학교와 세마중학교, 세마고등학교 등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세마일반산업단지와 오산가장1·2일반산업단지, 동탄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기흥·화성) 사업장 등이 인접해 있고, 한신대와 오산대 등 대학도 가깝다.

이 밖에도, 죽마체육공원과 평화공원, 고인돌공원 등 녹지공간도 인근에 위치한다.

외장 마감재를 외단열 금속판넬을 시공해 단열성능을 강화했고, 관리비 절감을 위해 지역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된다. 전 호실에는 붙박이장과 건조기가 포함된 세탁공간이 제공된다.

가구당 1대 주차공간이 마련되고, 지상 18층과 20층에는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단지 옆 광장과 연계가 가능한 친환경 야외 휴게공간도 마련된다.

세마역 아피체 더 봄 분양 관계자는 "지하철 1호선 세마역 역세권이자 개발이 대부분 완료된 세교지구에 자리하는 만큼 교통여건과 교육, 생활여건이 전반적으로 양호하다"며 "동탄신도시 인프라를 공유하게 되는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 입장에서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