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성 광주시의원, ‘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 건립 절실’
장재성 광주시의원, ‘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 건립 절실’
  • 김상진 기자
  • 승인 2021.03.2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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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성 광주광역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1)이 지난 19일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제29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 건립의 신속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제공=광주광역시의회)
장재성 광주광역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1)이 지난 19일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제29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 건립의 신속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제공=광주광역시의회)

장재성 광주시의원은 트라우마의 전문적인 치유센터 건립 당위성을 강조했다.

장재성 광주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1)이 지난 19일 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 건립의 신속한 이행여부 절실함을 제기했다.

장 시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제29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시가 더 적극적으로 국회를 방문해 여•야 원내대표 등을 만나 법안의 신속 통과를 강력히 촉구해야 된다”고 20일 밝혔다.

2019년 1월 행정안전부의 트라우마 치유센터 건립 타당성 용역은 광주 서구 화정동 옛 국군광주병원 부지를 제공한다는 시의 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아 유치가 성사됐다.

장 시의원은 “5·18민주화운동을 비롯한 국가폭력에 수십 년간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와 가족들 등의 트라우마를 하루 빨리 치유하기 위해서라도 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건립이 지연되는 현실에서 시가 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으면 안타까운 마음을 가진다면서 애초 계획대로 2023년까지 치유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더욱더 많은 노력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김상진 기자

sjkim986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