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양수발전소 노·경·협력사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
예천양수발전소 노·경·협력사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
  • 장인철 기자
  • 승인 2021.03.18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 예천양수발전소와 지부노조는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혈액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 나마 도움이 주기 위해 노·경·협력사 합동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헌혈봉사는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의 지원을 받아 예천양수발전소 뿐만 아니라 한전KPS(주)·원프랜트(주) 직원들도 참여했다.

박승철 소장은 “코로나19로 국민의 어려운 시기에 헌혈로 생명을 나누면 기적이 된다는 말처럼 오늘 직원들이 전한 작은 정성이 수혈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예천양수발전소는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적극적으로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신아일보] 예천/장인철 기자

jic17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