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 도서지역 가정·성폭력 이동상담사업 담당자와 영상회의
옹진, 도서지역 가정·성폭력 이동상담사업 담당자와 영상회의
  • 유용준 기자
  • 승인 2021.03.0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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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옹진군)
(사진=옹진군)

인천시 옹진군은 2021년도 도서지역 찾아가는 가정.성폭력 이동상담 사업 추진을 위해 여성긴급전화1366 인천센터와 함께 7개면 맞춤형복지팀 담당자를 대상으로 영상회의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도서지역 찾아가는 가정.성폭력 이동상담 사업은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 폭력 예방 교육 및 홍보, 민.관.경 네트워크 구축, 지역 내 활동가 양성 지원 등 폭력 예방과 폭력 피해 발생 시 개입 및 지원인프라가 부족한 도서지역 내 폭력 피해자 지원 및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영상회의에서 담당자들은 폭력피해자 지원 사례 공유, 안전 모니터링, 지역활동가 위촉 및 교육 지원, 섬마을지역안전협의체 구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안전 네트워크 구축과 폭력 예방 사업으로 안전한 옹진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옹진/유용준 기자 

yjyou@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