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주민과 소통 '공감확산 대화의 시간' 가져
권익현 부안군수, 주민과 소통 '공감확산 대화의 시간' 가져
  • 김선용 기자
  • 승인 2021.03.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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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안군)
(사진=부안군)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지난 5일 주산면에서 기관·단체장 및 주민 70여명과 함께 하는 공감확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7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주산 게이트볼장에서 이뤄졌으며,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좌석간 거리두기 등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열렸다.

행사에 앞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의 인재 양성을 위해 주산면 체육회에서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고, 정춘수 주산면장으로부터 2020년 주요성과와 2021년 면정 비전과 방향, 추진계획 보고를 받았다.

권익현 군수로부터 '새로운 도약, 확실한 변화'를 위한 군정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은 후에 면민들의 평소 군정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그는 소주리 복숭아 농가와 덕림리 장어 양식어가를 방문해 현장에서 종사하는 농·어가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민생현장 탐방을 끝으로 주산면민과의 ‘공감확산 대화’를 끝냈다.

정춘수 주산면장은 “군과 면정 발전을 위해 참석해주신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깨끗하고 안전한 주산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