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구가 교육 소외계층들에게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역량별 맞춤형 다양한 교육에 나선다.
남구는 오는 19일까지 “퇴직공직자와 민간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내리사랑 지혜나눔 평생교육사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관내에 전문인력을 확보해 복지관•지역아동센터 등 교육 소외계층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공직퇴직자와 중장년 민간전문가 등으로 교육•예체능 자격증을 취득해 해당 분야에서 1년 이상의 강의 경력자다.
모집 인원은 20명 이내이며 신청서는 남구청 7층 교육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신규 강사로 확보해 평생학습 수요자의 기대치에 부응하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식과 지혜를 나누고자 전문인력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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