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는 지난 26일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모니터단 제3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아산 배방월천지구 내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이하 충남형 행복주택)’ 첫 사업 현장 홍보관에서 열린 토론회는 코로나 19(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황을 고려해 청년 및 (예비)신혼부부 모니터단 4명이 도민 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저출산 극복과 더 좋은 육아환경을 조성해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주거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디어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공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모니터단에서 제안한 내용에 대해 관련분야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거쳐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에 반영할 방침이다.
정석완 사장은 “그 동안 제1기 모니터단의 적극적인 아이디어에 감사드리며, 충남도민의 주거 만족 및 복지 실현을 위해 제2기 모니터단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모니터단‘은 지난해 8월 제1기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도민을 대표해 수요자 맞춤형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개선사항을 제안하고 그간 공사와 활발하게 의견을 교류해 왔다.
[신아일보] 김기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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