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회가 25일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황수 의장의 의사진행에 따라 진행된 이날 임시회에서는 입학준비금 지원조례안·청년정책 기본조례 일부개정안 등 14건의 안건가결에 앞서 의원5분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첫 발언에 나선 정명숙 의원은 구청장의 공약사업 이행과 코로나19에 대한 예방활성화 대책을 언급했다.
윤영한 의원은 "풍납동 도시재생사업은 전선지중화와 간판 개선부터"라고 말했고, 조용근 의원은 GTX-D노선 거여·마천지역 유치를 촉구했다.
윤정식 의원은 위례동 흉물인 트램 전망교육을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지에 대한 발언을 했다. 끝으로 한상욱 의원은 "정부와 지자체의 포퓰리즘 심화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 전 국민의 힘 소속 의원들은 피켓을 들고 구청장 관리 감독산하의 문화원직원부당해고 등을 주장하면서 갑질을 일삼는 문화원 사무국장 사퇴와 구청장 공식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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