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경북본부, 안전사고 제로 달성 3KS실천 운동 개최
농어촌공사 경북본부, 안전사고 제로 달성 3KS실천 운동 개최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1.02.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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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7일 상주시 스마트팜혁신밸리 현장에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3KS실천 운동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경북도청, 시공사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정부시책에 따라 최소인원으로 진행했다.

전 직원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경북 관내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 및 근로자의 안전을 다짐하는 3KS 실천운동 결의문을 함께 낭독했다.

또한, 건설현장 안전사고 사례 및 재발방지를 위한 대처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안전수칙 미준수 근로자 사전점검 강화 등 무재해 현장 실현을 위한 실행계획을 공유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에서 추진하는 3KS는 “꼭! 지키자 안전을(KEEP SAFTY), 꼭! 지키자 기준을(KEEP SAFTY STANDARD), 꼭! 살피자 안전을(KEEP SAFTY SEARCH)”으로 “건설현장에서 지켜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사항을 잘 지키자!”라는 의미와 더불어 한국농어촌공사 안전기준(KRC SAFTY STANDARD)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최병윤 본부장은 “국가정책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에서 3KS원칙을 잘 지키도록 지도 감독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구/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