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는 올 1분기 우수가맹점 4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수가맹점은 미금역점과 시흥은계중앙점, 평택동삭점, (화성)병점역점으로, 지난해 4분기 동안 성실히 매장을 운영한 점을 들어 선정됐다. 이들 매장에겐 우수 가맹점 현판과 100만원 가량의 원두가 전달됐다. 

메가커피는 본사와 동반 성장하는 가맹점을 장려하고 매장 운영 동기를 부여하고자 매 분기마다 여러 기준을 통해 우수가맹점을 선정하고 있다. 분기당 4곳, 1년에 총 16곳을 우수가맹점을 지정한다. 

우수가맹점으로 선정된 메가커피 시흥은계중앙점 김선미 점주(여, 36)는 “메가커피를 매일 이용하던 손님이었는데, 커피 맛과 서비스에 반해 매장을 직접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족 같은 직원들과 함께 맛있는 커피가 있는 청결한 매장, 따뜻한 미소가 있는 메가커피 시흥은계중앙점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우수 가맹점 제도는 점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기 부여를 통해 성취감을 고취한다는 측면에서 본사와 가맹점 모두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과 활발한 소통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검토하고,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가커피는 소비자 오감을 사로잡는 다양한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가맹사업을 빠르게 확장 중이다. 2021년 2월 기준 1223개의 가맹점이 운영 중이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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