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포터Ⅱ 일렉트릭 특장차' 판매 시작
현대차, '포터Ⅱ 일렉트릭 특장차' 판매 시작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1.02.0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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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Ⅱ 일렉트릭' 초장축 슈퍼캡 기반 3개 모델 추가
현대자동차 ‘포터Ⅱ 일렉트릭 냉장탑차’.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포터Ⅱ 일렉트릭 냉장탑차’.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4일 친환경 소형 트럭 ‘포터Ⅱ 일렉트릭 특장차’의 판매를 시작했다.

포터Ⅱ 일렉트릭 △내장탑차(하이·일반·저상) △파워게이트 △윙바디는 지난 2019년 12월 출시한 포터Ⅱ 일렉트릭 초장축 슈퍼캡 기반의 특장 모델로 135킬로와트(kW) 모터와 58.8킬로와트시(kW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177킬로미터(㎞)를 주행할 수 있다.

모든 모델은 △기온이 낮은 겨울철 충전시간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해주는 배터리 히팅 시스템 △운전석 열선·통풍시트 △틸트 스티어링휠 △전동접이 아웃사이드 미러 등 소비자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이외에도 포터Ⅱ 일렉트릭 특장차는 적재 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주행가능 거리를 안내하는 기술로 목적지까지 충분한 배터리 충전량을 확보하도록 유도해준다. 또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버튼시동&스마트키 등 기존 운영 중인 포터Ⅱ 일렉트릭의 사양도 동일하게 기본 적용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한 모델별 신규 사양을 추가했다.

내장탑차 모델은 폴리에틸렌 소재의 문을 적용했다. 또 화물실을 알루미늄 소재의 측면·후면 프레임과 아연 소재의 바닥 프레임을 적용해 방청효과와 함께 중량을 90킬로그램(㎏) 이상 줄였다.

파워게이트 모델은 스테인리스 재질의 모터박스와 무선 리모컨을 기본 적용해 겨울철 염화칼슘이나 운행 중 돌 튀김으로 인한 모터 손상을 방지하고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더불어 리프트 판넬 길이를 400밀리미터(㎜) 연장해 적재 편의성이 높은 ‘확장형 리프트’도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다.

초장축 슈퍼캡 스마트 스페셜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는 각 모델의 가격은 △내장탑차 일반 4514만원, 저상 4380만원, 하이 4555만원 △파워게이트 4466만원 △윙바디 4567만원이다.

포터Ⅱ 일렉트릭 특장차는 정부(1600만원)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과 취등록세 감면(140만 원 한도)을 받아 초기 구매 부담을 낮출 수 있다. 다만 지자체별 보조금은 지역마다 다르다.

이외에도 포터Ⅱ 일렉트릭 특장차는 기존 포터Ⅱ와 비교해 연간 연료비가 50% 수준에 불과하다. 포터Ⅱ 일렉트릭 특장차는 급속·충전 각각 30%, 70% 달성 시 킬로와트시(kWh)당 157.6원으로 지난해 전국 평균 경유 가격 리터(ℓ)당 1190원과 비교하면 경제적이다.

또 포터Ⅱ 일렉트릭 특장차는 공영주차장 주차비,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혜택 등도 받을 수 있다.

포터Ⅱ 일렉트릭 특장차 구매 희망자는 이날부터 전국 지점과 대리점에서 계약을 할 수 있다.

se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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