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21년 양평 상생행복일자리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상생행복일자리사업은 2019년부터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중소기업 인건비 부담을 해소하고, 기업의 정규직 고용, 직원 복리후생 향상을 유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실시해온 사업이다.
선발대상은 15개 내외의 기업으로, 지원대상 기업 초과 시 일자리 우수기업 심사를 통해 26일까지 참여기업을 선정하게 되며 3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참여기업과 상호 매칭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군에서 매칭(연계)한 참여자를 채용해 수습기간 4개월, 정규직 전환시 4개월 등 총 8개월 간 640만원(일반)~800만원(청년)을 지원한다.
참여 자격은 신청일 기준 중소기업법에 해당하는 군 내 사업주를 제외한 종업원(고용보험 가입자)이 5명 이상인 중소기업으로, 최저임금, 4대 보험 가입 및 근로기준법 제반 사항 등을 준수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류를 지참해 양평군청 일자리센터(본관4층)에 방문, 구인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 일자리종합포털(공공일자리) 및 군 홈페이지(알림마당-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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