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백혈병어린이재단에 2억원 전달
동양생명, 백혈병어린이재단에 2억원 전달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1.01.2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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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환아 치료비·완치자 장학금 지원
뤄젠룽 동양생명 사장(왼쪽)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동양생명 본사에서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동양생명)
뤄젠룽 동양생명 사장(왼쪽)과 서선원 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지난 25일 서울시 종로구 동양생명 본사에서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동양생명)

동양생명이 지난 25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 의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공헌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아와 가족들의 치료 의지를 북돋고, 어린이·청소년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과 소아암 인식 개선 캠페인 '희망별빛'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 동양생명은 소아암 치료비 지원과 함께 완치자가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과 소아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희망별빛, 소아암 어린이 꿈 공모전 등 다양한 소아암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소아암 환아들이 하루빨리 완쾌될 수 있도록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