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가 구민・현장중심의 소통행정과 옴부즈만 제도 활성화로 민원서비스 수준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광주시 북구는 지난 14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북구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상위 10%에 속해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민원서비스 수준을 인정받았다.
특히 민선 7기 들어 구청장실과 민생현장 방문의 날 시책을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광주 기초자치체 중 유일하게 옴부즈만 제도 활성화에 노력한 점 등이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행정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노력과 함께 구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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