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학생들이 배움을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미래교육을 통해 모두가 저마다의 꿈을 찾도록 키우는 여섯 가지 새해 핵심 교육정책을 약속했다.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은 5일 “올해는 함께 하면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신념으로 학생이 배움을 설계하는 ‘미래교육’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장 교육감은 시 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생중계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새해 광주교육은 그동안 이룬 성과와 역량을 근거로 미래 사회에 우리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저마다의 꿈을 키우는 교육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주요 핵심 교육정책은 학생 주도교육 확대 및 교육격차 해소, 학교 안전망 구축, 기후 위기 대응, 문화예술·민주시민교육 강화, 미래인재 육성, 학교자치 영역 확대와 교원 역량 강화 등 6가지이다.

장휘국 시교육감은 “올해 광주교육은 ‘사람과 희망’을 잇고, ‘사람과 배움’을 잇고, ‘현재와 미래’를 이어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그려나가겠다”며 “미래교육을 통해 ’아이들 모두 행복한 학교’가 완성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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