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브라이프, 매년 사망보험금 증가하는 '종신보험' 출시
처브라이프, 매년 사망보험금 증가하는 '종신보험' 출시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1.01.0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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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1년 후부터 5%씩 30년간 증액
(자료=처브라이프)
(자료=처브라이프)

처브라이프생명이 가입 1년 후부터 매년 사망보험금이 증가하는 'Chubb 더하고 채우는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보험은 가입 1년 후부터 매년 5%씩 30년간 사망보험금이 증가한다. 또, 보험료 납입완료 시점에 해지환급금이 100% 내외가 되고, 이후 기간이 지날수록 해지환급금이 증가한다.

예를 들어, 40세 남성이 주계약 가입금액 3000만원인 10년납 상품에 가입했다면 보험료가 완납인 시점의 해지환급률은 104.2%다. 15년이 된 시점의 해지환급률은 116.1%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7·10·15·20년 중 선택 가능하며, 특약 가입을 통해 추가납입을 수시로 할 수 있다. 여유자금이 생긴 경우, 주계약 금액의 100%까지 수수료 없이 추가납입이 가능하다.

또, 보험료 납입면제특약을 통해 암과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 진단 확정시 남은 보험기간에 대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보험 가입 나이는 만 15세에서 납입기간에 따라 최대 65세까지며, 가입금액은 최소 1000만원에서 10억원까지 가능하다.

처브라이프 상품개발팀장은 "이 보험은 체증형 사망보장을 통해 가입 후 시간이 갈수록 가족을 위해 더 든든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했다"며 "고객이 사망보장을 받는 것에 더해 유연한 재정계획을 세우며 이 상품의 다양한 혜택을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