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계림1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2관왕 쾌거
광주 계림1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2관왕 쾌거
  • 김상진 기자
  • 승인 2020.12.1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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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계림1동)
(사진=계림1동)

광주 동구 계림1동이 광주시의 ‘2020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광주시는 지난 2015년부터 전체 96개동을 대상으로 시민중심 맞춤형 서비스 제고 및 복지공무원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 3개 분야 공모를 통해 우수기관을 표창하고 있다.

계림1동은 특화사업으로 ‘1인 가구 관리를 위한 주민조직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민·관 협약으로 무료미용실 운영, 무료세탁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로 무료급식소 운영이 중단되는 시기에는 ‘끼니해결세트’를 지원하는 등 돌봄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 왔다.

성경훈 계림1동장은 “올 한해 민·관이 함께 지역특성과 주민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왔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계림1동만의 특화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광주/김상진 기자

sj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