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법무사협회,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마스크 1만장’ 기탁
대한법무사협회,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마스크 1만장’ 기탁
  • 김두평 기자
  • 승인 2020.11.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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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법무사협회)
(사진=대한법무사협회)

대한법무사협회가 지난 26일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덴탈 마스크 1만장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마스크는 마스크제작업체 (유)노블레스트립이 지난 18일 협회에 기증한 것으로, 협회는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의 급속한 지역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코로나19 방역을 지원하고, 연대의 마음을 전하고자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의 도움을 받아 장애인복지설협회에 기탁을 결정했다.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기탁된 마스크를 서울 소재 장애인시설 또는 복지시설 이용 장애인 등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최영승 대한법무사협회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국민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사회 약자들을 돌보고 함께 연대하려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대한법무사협회는 앞으로도 코로나 극복과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포구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서 진행된 이날 기탁식에는 대한법무사협회 최영승 협회장과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허 곤 협회장을 비롯해 강채원 서울서부지방법무사회장,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 경자인 팀장과 김도영 주무관이 참석했다.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