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행·숙박·외식할인 재개… 여행상품 30% 할인·외식 1만원 환급
오늘 여행·숙박·외식할인 재개… 여행상품 30% 할인·외식 1만원 환급
  • 이인아 기자
  • 승인 2020.10.3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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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1000여개 여행상품 30% 할인. (사진=연합뉴스)
30일부터 1000여개 여행상품 30% 할인.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잠정 중단했던 여행·숙박·외식할인 지급을 30일부터 재개한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내수 관광업계 회복을 위해 관계 기관 논의를 거쳐 이 같은 방침을 정했다.

정부는 우선 1112개 여행상품의 가격을 30% 깎아주는 여행할인권을 제공한다. 또 3번 외식을 하면 4회차에 1만원을 환급해주는 외식할인지원도 시행한다. 농촌관광 상품 사업도 시작한다.

다음 달 4일부터는 여행자 100만명에게 3~4만원 숙박할인권을 주는 숙박할인권 지급 사업도 재개한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완전히 꺾이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가 여행, 관광을 장려하는 것이 우려스럽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정부는 현재 대규모 확산이 억제돼 있고 방역과 의료 역량이 충분히 확충돼있는 만큼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같이 말하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해당 사업 중단, 예약취소, 연기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관광, 외식 업계가 더 철저하게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inah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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