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암 전방위 보장 보험 출시
메트라이프생명, 암 전방위 보장 보험 출시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0.10.15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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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서비스 확대·생활비까지 지급
(자료=메트라이프생명)
(자료=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이 일반 암과 3대특정암 등 보장을 확대하고 암에 대한 전방위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360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보험은 일반 암 진단 시 최대 1억원까지 지급하고, 3대 특정암(유방암, 남녀생식기관련암, 대장점막내암)과 소액암을 각각 최대 5000만원, 3000만원까지 보장한다. 3대 특정암은 진단 시 납입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또 고액암의 보장 범위를 △식도암 △간암 △담낭암 △담도암 △췌장암 △기관암 △기관지 및 폐암 등으로 확대해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한다. 가족력이나 생활습관에 따라 발병률이 높다고 판단되는 암은 부위별 선택암진단특약(4종)을 통해 최대 3000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암의 재발이나 전이 시 지급하는 재진단암 보장 대상도 일반 암과 더불어 3대특정암, 소액암으로 분류되는 갑상선암, 기타피부암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 암보험으로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표적항암치료에 대한 보장도 마련했다. 항암치료기법인 표적항암 약물치료에 대해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또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5000만원 이상 가입 시 제공되는 헬스케어서비스에 표적항암약물치료 집중관리 서비스를 추가했다. 표적항암제 치료 시 고객니즈에 맞는 심리상담과 식이상담, 건강상담과 항암가발 구입 시 할인 서비스, 표적항암약물치료 시 간호사 병원동행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암 진단 시 매월 최대 150만원까지 생활자금을 지급해 소득상실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늘어나는 평균수명과 고액의 암 치료비를 고려할 때 암 보장의 시작과 끝을 든든하게 책임져 줄 암보험에 대한 고객 니즈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이 보험은 업계 최고 수준의 암 진단비는 물론 표적항암치료와 헬스케어서비스까지 빈틈없는 보장으로 더욱 높은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