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노융기 前 산업은행 부행장을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HUG는 지난 22일 부산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으며, 노 위원이 오는 28일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노융기 상근감사위원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산업은행 종합기획부장, 국제금융본부 본부장(부행장), KDB 유럽행장 등을 역임했다.

노 상근감사위원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임은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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