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8일 토리아동발달센터, 바움심리언어발달센터 등 2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예천교육지원청Wee센터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조해 정서행동특성검사 사후 관리 및 관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 향상과 학업 중단 위기학생들의 다양한 정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예천교육지원청Wee센터는 다양한 매체를 통한 치료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심리치료 민간기관과 보호 체계망을 형성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보다 높은 양질의 심리치료지원서비스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권혜자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관내 학생들의 개별 정신건강에 적절한 양질의 서비스와 위기청소년들의 특성이 잘 반영된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협력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예천/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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