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 포함 700명 대상 전수검사, 방역당국과 최종 협의
쿠팡은 방역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18일부터 송파 1, 2캠프를 재가동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송파캠프 직원과 협력업체 7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한 결과, 지난 9일 이후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쿠팡은 지난 4일 송파 2캠프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송파 1캠프와 송파 2캠프를 폐쇄했다. 이후 휴무일 외부에서 확진 직원과 식사를 한 직원 2명이 추가로 확진 돼 전 직원과 협력업체 700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