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주총서 최종 선임 예정
롯데카드가 1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대표이사에 조좌진 전 현대캐피탈아메리카 대표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조좌진 대표 후보는 1967년생으로 현대카드 마케팅총괄본부장과 전략본부장, 올리버와이만 한국대표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조 후보는 이달 말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조 후보는 신용카드 비즈니스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롯데카드를 업계 선도의 신용카드 회사로 성장시키는 도약을 이뤄낼 적임자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huy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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