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임직원 함께 모금…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동양생명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사회 피해 극복 지원을 위해 회사와 임직원이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함께 모은 성금 1억5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모금된 성금은 대구·경북지역 등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마스크와 방호복, 의료용품 등 구호물품 구입 및 숙소와 식료품, 생필품 등 파견 의료진 처우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현재 대구·경북지역 등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의료물자 부족으로 의료진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회사와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모금에 임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