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2019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 성료
교촌치킨, ‘2019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 성료
  • 동지훈 기자
  • 승인 2019.09.02 1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수·관람객 4000여명 참석…치킨 시식 부스 운영
(사진=교촌에프앤비)
(사진=교촌에프앤비)

교촌치킨은 지난 8월31일부터 9월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2019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 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가 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강원 평창군에 위치한 용평리조트에서 진행됐다. 대회에는 선수와 관람객 등 40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대회에는 기존 △크로스컨트리(XC) △다운힐(DH) △슈퍼디(SD) △듀얼슬라럼(DS) 등 4개 종목에 크로스컨트리 릴레이(XCR)와 챌린지(XCM)가 추가돼 총 6개 종목이 진행됐다.

크로스컨트리 릴레이는 팀내 5명을 선발해 한 사람씩 1킬로미터(㎞) 코스를 릴레이 형식으로 달리는 경기로 이번 대회에 새롭게 추가돼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선 교촌치킨 무료 시식부스와 전야제 행사 등도 함께 진행됐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교촌이 주최하는 대표 스포츠 경기 중 하나인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는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의 국내 대표 축제로 성장했다”며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가 건강한 산악자전거 문화를 선도하는 대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jeeh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