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시민·공무원 ‘2009년 제안제도’ 운영
시흥, 시민·공무원 ‘2009년 제안제도’ 운영
  • 시흥/송한빈기자
  • 승인 2009.02.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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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는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2009년도 제안제도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 의견과 고안을 시정에 반영해 행정서비스 등을 향상시키겠다는 것이다.

제안은 ▲지역경제 활성화 ▲행정서비스 개선 ▲예산절감 ▲세외수입 증대방안을 비롯 시정발전과 시민생활개선 등이다.

참여는 시흥시 소재 주소나 직장을 둔 시민과 공무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수상자에 대해서는 부상금(최고 300만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한편 지난해에는 총 133건의 제안이 접수돼 이 가운데 20건이 채택 시정에 반영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