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B상생방송, '소통의 인문학, 주역 64괘 강론' 방송
STB상생방송, '소통의 인문학, 주역 64괘 강론' 방송
  • 이영채 기자
  • 승인 2018.04.3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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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철학과 교수 김재홍 박사 '주역' 강의
(사진=STB상생방송)
(사진=STB상생방송)

STB상생방송이 30일부터 '소통의 인문학, 주역周易 64괘 강론' 프로그램 방송을 시작한다.

STB상생방송에 따르면 이번 '소통의 인문학, 주역周易 64괘 강론'프로그램은 주역과 정역에 정통한 김재홍 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되며, 전체 134부작으로 제작·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주역 강의 프로그램을 담당한 김재홍 박사는 충남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중국철학전공, 세부전공 : 주역과 정역)했다.

저서로는 '인성교육과 직업윤리', (문경출판, 2008), '다시 보는 수문사설', (역서 : 국립 농업과학원, 2010), '천지역수天之曆數와 중정지도中正之道' (상생출판, 2013), '소통의 인문학 주역周易'(상⋅하) (상생출판, 2014), '주역周易과 소통疏通' (상생출판, 2015), '정역이해正易理解', (상생출판, 2016), '천부경을 주역에 묻다'. (상생출판 2017) 등이 있다.

충남대학교 역학연구소 전임연구원 역임, 목원대, 배재대, 청운대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충남대학교 철학과에서 강의 중이다.

기존에 STB상생방송을 통해 절찬리에 방송됐던 ‘주역과 소통’을 통해 주역 해석의 새로운 지평을 연 김재홍 박사는 주역 64괘 강론을 통해 후천개벽의 이치를 밝힌 정역과 접목해 주역 본래의 뜻을 밝힌다. 이번 주역 64괘 특강을 통해 우주변화운동의 근본을 밝힌 동방 역철학의 정수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러 방송사에서 주역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방송을 한 적은 있지만 주역의 내용이 알기 어렵고 전문적이라 동양철학과 주역 등에 관심을 가진 일부 매니아층을 제외하고는 주목을 끌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소통의 인문학, 주역周易 64괘 강론'은 주역을 이해하는 부분에 있어 장애가 됐던 어려운 단어와 내용들을 쉽게 풀어서 누구나 알 수 있게 소개하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주역을 이해할 수 있도록 생활과 접목을 시켜 설명할 예정이다.

주역 1강은 30일 오전 8시와 오후 4시에 첫 방송되며, 2강은 5월1일 오전 8시와 오후 4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후 매주 월, 화에 2강씩 방송 예정이다.

대전에 자리 잡은 STB상생방송은 최고 수준의 방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밝고 건전한 고품격 문화채널로 증산도 진리를 알리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우리 한민족의 뿌리와 역사와 가치관을 고취하는 프로그램,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전하는 고품격 교양물 및 문화 콘텐츠, 다가오는 미래 세상의 비전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제작, 송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