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수습에 나섰다.
김 장관은 26일 밀양 세종병원에서 발생한 화재가 커지자 오전 9시께 헬기를 타고 현장으로 이동해 현장 지휘 등 수습에 나섰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께 100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던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 1층에서 불이 났다.
이번 화재로 현재까지 13명이 사망했다. 화재는 응급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아일보] 박정원 기자 jungwon933@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