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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망 31명으로 급증… "구조 작업 중"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망 31명으로 급증… "구조 작업 중"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8.01.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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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7시 30분께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에서 화재가 화재가 발생, 수십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져졌다. 현재 인명피해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6일 오전 7시 30분께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에서 화재가 화재가 발생, 수십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져졌다. 현재 인명피해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 응급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망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6일 오전 7시30분께 100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던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 1층 응급실에서 시작된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10시30분 기준 31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8명은 중상, 33명은 경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이번 화재는 세종병원과 붙어 있는 요양병원으로는 번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환자 93명은 전원 바깥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1시간 40여분 만인 오전 9시15분께 큰 불길을 잡고 건물 내부에서 인명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과정에서 추가 사상자가 발견될 가능성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청 관계자는 "불이 난 병원 건물에서 인명 구조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화재원인은 파악 중에 있다"고 말했다.

세종병원은 요양 98병상, 일반 95병상 등 모두 193병상을 갖추고 있다.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35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경남도는 파악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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