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822건) -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임신중 감기걸렸는데 약 먹어도 될까 임신 중에 감기에 걸렸는데, 감기약을 먹어도 될까? 임신부들의 흔한 고민 중 하나다. 약을 잘못 먹었다가 혹시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진 않을까 우려해서다. 심지어 복용 중인 약물이 있거나 임신 사실을 모른 채 약물을 복용한 일부 임신부의 경우, 간혹 기형아 출산을 걱정해 임신중절이라는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기도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1일 웹진 '열린 마루' 2013년 11~12월호에서 임신부들을 위해 임신 중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질병의 정도와 태아 기형 발생 위험도를 고려해 전문의와 상담하면 임신 중에도 약물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테면 임신부가 감기에 걸린 경우, 38도 이상의 고열은 임신 초기 태아의 신경계에 손상을 줄 수 있기에 빠른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사회 | 온라인 편집부 | 2013-12-21 11:33 美 젊은여성 0.8% "난 처녀인데 임신했다" 주장 "저는 분명히 처녀인데 임신했어요." 남성과 성관계를 가진 적이 없는데도 임신했다며 '처녀 잉태' 주장을 펴는 젊은 여성이 의외로 많다는 조사 결과가 미국에서 나왔다. 21일 과학계에 따르면 영국의학저널(BJM)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내놓은 특별판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채플힐의 에이미 헤링 교수와 캐럴린 핼펀 교수의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연구진은 미국의 젊은 임신부 가운데 0.8%가 실제로 '처녀잉태'를 주장했다고 전했다. 저자들은 지난 1994년부터 추적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전국 청소년 건강의 종적 연구' 표본을 이용했다. 이는 미국 전체를 통계적으로 대표할 수 있는 자료다. 연합뉴스는 논문에 따르면 1994∼1995년에 12∼18세였던 여성 국제 | 온라인 편집부 | 2013-12-21 10:12 "北 풍계리서 향후 수개월간 핵실험 없을 듯"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산하 한미연구소가 운영하는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38 노스'는 20일(현지시간)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향후 수개월간은 추가 핵실험을 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38 노스는 이날 최근 촬영한 위성사진들을 분석한 결과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추가로 터널 입구를 만드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지만 이 공사가 아직 완공단계가 아니라고 설명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38 노스는 특히 새로운 갱도를 만들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파놓은 흙더미의 양을 근거로 추산해본 결과 갱도의 길이는 약 500m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핵실험을 위해 필요한 갱도 길이의 절반에 해당된다. 북한 정권에 의한 '장 국제 | 온라인 편집부 | 2013-12-21 09:4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0120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