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여름철 위해식품 특별단속 실시
삼척시, 여름철 위해식품 특별단속 실시
  • 김상태기자
  • 승인 2008.08.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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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시장 김대수)는 여름철 부패, 변질되기 쉬운 성수식품 및 유통 업소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

시는 부정, 불량식품의 유통방지 및 식품으로 인한 집단 식중독등 여름철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난 8일까지 관내 해수욕장과 행락지 하절기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

시는 2개의 단속반을 편성하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하여 합동 점검했다.

중점대상은 △ 여름철에 대량유통 소비되는 식품 △ 부패, 변질되기 쉬운 식품 △ 유원지, 국도변 휴게소 등 행락객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 △ 허위 과대광고 행위 및 표시기준 위반 우려 업소등이다.

시는 단속 결과 무신고업소 및 제품에 대해서는 사법기관 고발 및 제조원 추적 조사 등 강력하게 조치하고, 유통기간 경과 및 변질제품에 대해서는 전량 압류및 폐기처분 하는등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