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가 민선 4기 출범 전반기를 보내며 ‘월드베스트’ 도시 비전을 구체화하면서 도시 역량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성무용 시장은 30일 ‘민선 4기 시정 2년(전반기)의 성과와 앞으로 과제’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지난 2년은 천안의 위상을 대내외에 크게 드높이고 월드베스트의 기반을 튼튼하게 다져온 시간”이라 회고하며 “민선 4기 시정은 지난 민선 3기 시정의 기조와 연속성을 이어가면서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를 넘어 모든 분야의 일류를 지향하고, 시민의 삶의 질 을 높이는데 시정운영의 초점을 맞췄다”고 자평 했다.
특히 성 시장은 “시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도시경쟁력 확보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국제비즈니스파크 조성, 첨단 유비쿼터스 도시 조성, 웰빙 식품엑스포 등의 추진을 가시화했다”며 “이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도시경쟁력 확보와 고부가 가치 창출을 위한 도시 기반을 착실하게 구축 한 것으로 평가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 시장은 “역사적인 구청시대 개막과 함께 앞으로 대도시 기틀을 더욱 견고히 다지며 높아진 위상에 걸 맞는 시정을 펼쳐,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시정의 역량을 집주 하겠다”고 밝혔다.
천안/고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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