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외딴섬 이동민원실 운영
완도군, 외딴섬 이동민원실 운영
  • 신아일보
  • 승인 2008.06.1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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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서 봉사하는 민원서비스 제공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지난 11일 노화읍 서넙도에서 경제활동 등의 바쁜 어번기철에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외딴섬 도서 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하여 찾아가서 봉사하는 외딴섬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번 이동민원실은 수산, 복지, 지적 민원상담 등 애로사항 청취와 군정홍보를 실시하였으며 민원편의를 위하여 완도읍 소재 동양사진관(대표송영은)의 참여로 현장에서 여권사진을 찍어 신속한 여권처리가 될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든 찾아가서 봉사하는 열린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특히 주민 이두종씨는 “본인 소유의 땅과 건물 지번이 상이하여 궁금하였는데 담당직원에게 공부와 도면으로 확인을 해주어 정말 기쁘다”고 하였다.
또한 주민생활지원과와 연계하여 의료서비스를 비롯한 이?미용과 보일러 수리 등 자원봉사활동의 적극 지원으로 외딴섬 봉사활동이 더욱 빛났으며 앞으로도 외딴섬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더 알찬 이동민원실 운영하여 도움을 주고 기쁨을 주는 따뜻하게 다가가는 신뢰 행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완도/김재일기자
ji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