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제2도약의 원년’ 구상
구미 ‘제2도약의 원년’ 구상
  • 신아일보
  • 승인 2008.05.29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북아 IT허브화 전략 심포지엄’ 개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30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구미 제2도약을 위한 '동북아 IT허브화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구미가 최첨단 동북아 IT허브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상공회의소가 주관하며 구미의 대형 국책 사업인 경제자유구역, 국가5공단 조성, 과학연구단지를 비롯 신성장 동력 산업 발굴등 구미의 국가산업단지와 지역경제가 나아갈 방향, 전략 등 구미 제2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게 된다.
이날 심포지엄은 기조강연과 제1주제, 제2주제, 토론 순으로 진행 되며, 기조강연은 김영학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실장이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로 국가주요정책, 국가산업단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특강을 하게 된다.
제1주제는 대경연구원 이석희연구위원의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비전과 동북아 IT허브화 전략”이라는 주제를 통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구미디지털산업지구」를 중심으로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응할 수 있는 R&D기반 확충과 IT기술융합형 신성장 동력산업 창출 및 국가산업단지의 업종 구조 다각화, 산업기술인력 양성방안 마련 등에 대하여 발표한다.
제2주제는 금오공과대학교 이승희교수가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업종다각화 및 인프라 확충방안”을 가지고 산업지원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구미디지털산업지구 활성화 방안, 제5단지 조성 및 제1,2,3단지 재구조화, IT산업의 글로벌화를 주도할 R&D 허브화 전략, 글로벌 IT산업을 주도할 인적자원개발, 동북아 IT산업기지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사업을 구체적으로 제시 한다.
토론시간에서는 박성환 경상북도 경제과학진흥본부장, 장재홍 산업연구원연구위원, 이상우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김종배 구미상공회의소 조사부장이 구미의 국가산업단지와 지역경제가 나아갈 방향, 전략 등 구미 제2도약을 위한 비전에 대하여 열띤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구미/마성락기자
srm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