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크레인 현장 관계자등 안전교육
타워크레인 현장 관계자등 안전교육
  • 신아일보
  • 승인 2008.05.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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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제2소방재난본부, 15일~16일 일산소방서등서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일섭)는 공사장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경기북부 대형 공사장과 타워 크레인 현장 관계자 126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14일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전국 건설현장의 재해발생은 2006년 기준 12,886명의 재해자가 발생하여 461명이 아까운 생명을 앗아갔으며, 2007년 에는 13,690명이 재해를 당해 461명이 사망한 가운데 건설현장의 재해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전년대비 6.2% 증가)에 있다.
이에따라 재난본부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의정부와 일산소방서에서 제2소방재난본부 구조구급담당이 참석, 공사현장 화재예방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며 한국산업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 전문기술요원 김찬희 강사가 크레인과 건설현장의 붕괴와 추락사고 예방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대형 공사장과 타워크레인의 사고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으며, 현장 관계인의 공사장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토록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소방재난본부는 지난 8일 남양주소방서에서 공사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장 붕괴 및 추락 사고 등을 대비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박신웅기자
psu@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