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지역의 보통 모내기가 20일경부터 이달말까지인 것을 감안하면 20여일 일찍 모내기가 시작되어 8월 하순이나 9월 초순경이면 수확이 가능할 전망이다.
금년에 모내기를 한 면적은 0.6ha이며 품종은 조생종인 운광벼를 다른 농가보다 20여일 빨리 모내기를 실시하여 농번기 농사일을 분산하고 추석전 햅쌀을 출하하기 위해서 남보다 이른 모내기를 매년 하고 있다.
이번에 첫 모내기를 한 ‘운광벼’는 고품질 품종으로 추천된 품종이며 소비자의 밥맛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품종으로써 풍작을 기원하며 풍요로운 가을을 기대한다.
봉화/정재우기자 jwjung@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