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노아사랑 무릎학교’ 봉사자 모집
양산시 ‘노아사랑 무릎학교’ 봉사자 모집
  • 신아일보
  • 승인 2008.04.2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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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자원봉사센터는 노인들이 영유아시설의 아동을 찾아 전래문화를 전달하는 노아(老兒)사랑 무릎학교 프로그램에서 활동할 65세 이상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노아사랑 무릎학교는 시 센터가 경남 자원봉사센터 주관 2008년도 자원봉사센터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공모,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업으로 세대간 교류 기회 확대와 노인들의 바람직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아동복지교육 및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받은 후 1, 2기로 나눠 1기는 5월~7월, 2기는 9월~11월까지 관내 90여개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보호시설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전래동화 구연, 새끼꼬기·전통예절 등 전래문화, 윷·투호·제기차기 등 전래놀이에 대해 알려주는 활동을 하게 된다.
오는 27일까지 선착순 30명 모집하며 센터 전화(055-385-8100)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경남취재본부/박민호기자 mhpark@shinailbo.co.kr